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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문화도시 광주-취안저우 민간교류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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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도시 민간교류단 상호 방문 이어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동아시아문화도시 광주광역시와 중국의 취안저우시 간 민간단체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다.

광주시는 동아시아문화도시와 연계한 민간 문화교류사업으로 중국의 취안저우시 민간 교류단 60명을 초청해 충장축제가 열린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2박3일간 충장축제 관람과 빛고을건강타운 방문, 문화교류 행사를 열고 광주권 관광지를 홍보했다.
양 도시는 지난 6월 광주시 민간교류단이 취안저우 방문 시 50명씩 3회에 걸쳐 총 150명이 상호 교류방문을 하기로 약속했다. 취안저우시 교류단은 지난 9월 30명에 이어 이번 방문까지 총 90여 명이 광주를 방문해 상호 이해를 높이는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해왔다.

광주시 민간교류단은 50명이 6월13일에서 16일까지 취안저우시를 방문한데 이어, 46명이 18일부터 21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예술공연 등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취안저우시 방문에서는 민간교류가 지속될 수 있도록 양 도시 주관 여행사 간 교류협력을 위한 협약 준비와 취안저우-무안공항 간 전세기 운항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동아시아문화도시인 광주시와 중국 취안저우시 간 우호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민선6기 중점 추진사업인 ‘중국과 친해지기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와 관련, 취안저우-무안공항 전세기 운항을 협의해 민간교류가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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