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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흑두루미 영농단, 세계 속으로

최종수정 2014.10.10 17:03 기사입력 2014.10.1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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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흑두루미 영농단

순천만 흑두루미 영농단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오는 12일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 ‘지역주민의 날’에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흑두루미 영농단이 참석해 흑두루미 희망농업 운영 사례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유네스코와 생물다양성 당사국총회 사무국의 공동협력 프로그램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지역주민의 토지 및 해양 관리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한 인식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흑두루미 영농단은 순천만 인근 주요 철새도래지를 중심으로 친환경 유기농법으로 벼를 재배하여 겨울철새 도래시기에 맞춰 철새먹이주기 및 철새 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다.

순천만관리센터 조병철 소장은 “실제 현장에서 생물다양성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지방정부와 지역주민의 협력이 중요하다”면서 “순천만 권역 어민과 농민을 포함한 지역주민, 행정, 지역NGO가 함께 참가하여 의사결정 과정에 생물다양성을 최우선 가치로 고려하는 순천시의 정책과 비전을 홍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흑두루미 서식지 복원 및 순천만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오는 11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국내외 생태전문가와 지역주민, NGO가 참여하는 흑두루미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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