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고덕산단' 15조6천억 투자…100조투자 첫걸음
$pos="L";$title="고덕산단";$txt="평택 고덕산업단지 조감도";$size="305,213,0";$no="201410060905456814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평택)=이영규 기자] 삼성전자가 평택 고덕산업단지에 1차로 15조6000억원을 투입, 반도체 생산라인을 2015년 상반기 착공한다. 삼성전자는 이 곳에 총 100조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경기도는 남경필 경기지사와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공재광 평택시장, 최금식 경기도시공사 사장이 6일 오전 10시 평택고덕산업단지 현장사무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삼성전자의 평택고덕산업단지 조기가동을 위한 투자 및 지원 협약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당초 신규 반도체 라인 가동을 2018년 말로 예정하고 있었다. 그러나 경기도와 평택시의 끊임없는 조기투자 요청과 최근 지속적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반도체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당초 계획보다 1년 이상 앞당겨 조기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기투자 및 지원협약 2012년 7월 분양계약 체결 후 26개월 만에 이뤄진 것이다. 삼성전자는 2015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2017년 하반기 라인을 가동한다.
삼성전자는 2017년까지 1단계로 15조6000억원을 투자한다. 향후 상황을 고려해 추가 투자도 고려한다.
고덕산업단지 내 삼성전자 부지는 283만㎡로 이중 79만㎡를 활용해 인프라 시설 및 첨단 반도체 라인 1기를 건설한다. 잔여부지는 시황에 따라 추가 활용한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도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조기투자에 따른 기반시설 등이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전담 TF를 구성하고 모든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앞서 남 지사는 지난 8월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과 권오현 부회장을 연이어 만나 국가경제활성화를 위해 삼성전자의 조기 투자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덕산단은 평택시 모곡동, 지제종, 장당동과 고덕면 일원 395만㎡에 조성되는 단지로 2015년 12월 말까지 공사가 진행된다. 이 곳에는 총 2조227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산업단지 289만2000㎡ ▲지원시설 4만4000㎡ ▲공공시설 101만4000㎡ 가 조성된다. 사업시행자는 경기도시공사와 평택시다.
고덕산단은 2004년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07년 9월 395만㎡의 물량을 배정받으면서 산단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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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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