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드림 카카오'

롯데제과 초콜릿

롯데제과 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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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올 가을 초콜릿을 즐기면서 건강을 유지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최근 학계에서는 초콜릿 섭취가 고혈압, 심장질환 등 성인병 예방과 함께 우울증 예방, 여성들의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호주 모나쉬 대학 연구진이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이 큰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매일 다크초콜릿 100그램을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10년 후 심장마비 또는 뇌졸중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초콜릿은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이 있어 웰빙 기호식품으로 자리잡고 있는데, 초콜릿 성분 중 폴리페놀은 포도주, 녹차보다도 함량이 높고 생리적 기능성이 우수하며, 항산화 작용과 항암, 노화방지, 충치억제, 동맥경화 예방 등의 효과에 뛰어난 효과를 발휘해서 차세대 기능성식품 및 의약 소재로까지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추세다.


이에 롯데제과와 롯데중앙연구소는 카카오 성분이 충치 예방효과를 갖는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1990년 미국특허(US Patent 4908212)를 획득했다. 또 롯데중앙연구소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명희 교수팀, 농업생명과학대학 이형주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카카오 폴리페놀이 헬리코박터 피롤리(Helicobacter pylori)균이 일으키는 위점막 손상을 억제해 위염 예방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암 억제 효과도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최근 3년간 초콜릿 시장 매출규모를 보면 2009년 1276억원, 2010년 1459억원, 2011년 1720억원, 2012년 1900억원으로 늘고 있다. 아직 선진국에 비하면 낮은 수준이지만 초콜릿의 유용성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고 있어 시장규모는 계속 커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카카오 함량이 높은 초콜릿의 성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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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하이카카오로 불리는 고함량 카카오 초콜릿은 지난 몇 년간 큰 폭의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 시장을 대표하는 롯데제과의 드림카카오는 2009년 100억원, 2010년 120억원, 2011년 150억원, 2012년 170억원, 2013년 200억원으로 매년 두 자릿 수 신장세를 기록했다.


드림카카오가 인기를 얻는 것은 카카오 함량이 기존 초콜릿보다 2∼3배 이상 높고, 더불어 폴리페놀 함량도 높아 웰빙 기대감을 충족시켜 주기 때문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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