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본량 · 월산 초등학교 학생들 천연염색과 배따기체험 등 가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나주시는 광주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인식 제고와 우리 농업·농촌을 바로 알리기 위해 24일 광주광역시 본량초등학교 82명을 상대로 문평면 명하마을과 왕곡면 에코테마파크에서 친환경농촌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체험 참여한 본량초등학교 김연우(6년)군은 "도시에서만 자라서 농촌이 멀게만 느껴지고 어렵다는 생각을 많이 했던 저에게 농촌의 신기한 것을 많이 배웠다"며 앞으로 농부가 되고 싶다는 꿈도 내비쳤다.
인솔교사인 박효연교사는 “학생들에게 농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청소년들에게 보다 폭넓은 사고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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