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북부소방서 최근오(46) 소방장이 소방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상인 ‘KBS 119상’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최 소방장은 지난 1993년 소방에 입문해 구급대원으로 20년을 근무하면서 6000여 회 구급출동하고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하트세이버상을 6회 수상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최 소방장은 “부족한 점이 많은데도 함께 근무하는 동료들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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