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연에는 '나도 화술의 마법사가 될 수 있다' 라는 주제로 다른 사람과의 원할한 소통과 자신에 대한 표현력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대화의 주인공이 되는 비법을 특유의 입담으로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초청강사인 배한성 씨는 1969년 TBC 성우 공채 2기로 시작해 국민적 인기를 누린 맥가이버, 가제트형사, 형사 콜롬보 등 인기외화의 주인공 목소리로 우리 귀에 익숙한 국민성우다.
45여 년간 목소리로 연기하는 성우로 한길을 걸어오며 현재도 왕성한 방송활동과 서울예술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홈페이지(http://www.sd.go.kr) 또는 성동구청 교육지원과(☏02-2286-5864)로 문의하면 된다.
성동구는 10월10일‘수선화편지’ ‘우리가 어느별에서’ 등으로 널리 알려진 대한민국 대표 서정시인인 정호승 시인을 초청해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란 주제로 제86회 성동명사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