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정부, 국회의원, 각계 전문가가 참여해 땅꺼짐(싱크홀) 현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건설연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에서 싱크홀 등 국가 현안에 대한 기술적 분석과 대응, 정확한 과학기술 정보를 기반으로 한 범국가적 안전관리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된다"면서 "땅속 안정성 평가와 싱크홀 재해대응 방향 설정에 대해 정치권과 과학기술계가 고민함으로써 제도와 법, 기술이 연계된 실질적인 싱크홀 안전대책이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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