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책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과 나눔의 기쁨을 누리는 독서축제가 열린다.
‘책 읽는 벤치 in 책나눔 광주’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광주시민과 더불어 책을 통한 지식과 사랑을 나누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광주지역의 각급 도서관, 민간독서단체, 출판사 등 66개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독서단체, 출판사 등 55개 기관이 참여하는 독서체험부스는 점토책 만들기, 책 저금통 만들기, 점자도서 체험, 민화 그리기, 펄러비즈 공예 체험, 도서 할인판매 등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문화마당 행사를 통해 책을 통한 나눔과 소통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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