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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나체男女, 도로 추격전…도대체 무슨 일이?

최종수정 2014.09.17 09:37 기사입력 2014.09.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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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나체男女, 도로 추격전…도대체 무슨 일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경기도 용인의 한 도로에서 나체 추격전이 벌어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도 용인의 한 인적이 드문 도로에서 나체 남녀가 서로 쫓고 쫓기고 있다는 것.

16일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15일 오후 9시 57분 용인시 처인구 운학동 한 폐공장 주차장 인근 도로에서 한 버스 운전기사가 "나체의 남성이 벌거벗고 뛰어가는 여성을 쫓고 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13분 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지만 이미 남녀가 찬 차량이 현장을 떠난 뒤였다.
경찰이 CCTV 영상과 버스 블랙박스를 확인한 결과, 남녀가 탄 경차는 이날 오후 8시 45분 현장 인근 도로에 도착했다.

차량이 세워진 후 여성이 먼저 나체로 뛰어나오고 그 뒤를 나체의 남성이 쫓아 나와 뒤에서 여성을 끌어안은 채 함께 다시 차로 들어가는 장면이 포착됐다.

경찰은 여성이 버스를 목격하고도 적극적 구조요청을 하지 않은 점, 현장을 빠져나온 뒤 인근 음주운전 단속과정에서도 경찰관에게 아무 신호를 보내지 않은 점 등을 근거로 성범죄는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차량을 추적했지만 CCTV에 찍힌 번호판 영상이 흐릿해 식별할 수 없었다"며 "여러 상황을 고려할 때 범죄보단 남녀 사이의 애정 문제인 것으로 보여 16일 오후 1시께 수사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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