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키움 창의학교는 CJ그룹의 식품·문화사업 인프라를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인성을 조화롭게 성장시켜 향후 대한민국의 문화 인재로 육성하는 그룹의 대표적인 상생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 요리·음악·공연 등 3개 분야로 운영되던 프로그램에 올해 처음으로 방송쇼핑 부문이 추가돼 참가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과 문화창작의 교육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자 중 우수한 성과를 보인 학생들에게는 푸드빌 요리 아카데미나 음악관련 M아카데미 등 그룹내 전문교육기관에서 심층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꿈키움창의학교에 참가하는 중학생은 150여 명으로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그룹홈, 교육복지특별지원학교 등에서 교사 추천을 받아 선정됐으며 내년 1월까지 약 5개월간 교육받게 된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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