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알코리아와 한국표준협회가 12일 ‘2014 품질경영 우수 가맹점 인증’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여한 비알코리아 조상호 대표(앞줄 우측에서 네번째), 한국표준협회 오재원 전문이사(앞줄 우측에서 세번째), 한국표준협회 지식서비스본부 임현철 본부장(앞줄 우측에서 두번째)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던킨도너츠와 배스킨라빈스를 운영하는 비알코리아는 ‘품질경영 우수 가맹점 인증’ 시상식을 지난 12일 오전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SPC 사옥에서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품질경영 우수 가맹점 인증제’는 비알코리아 가맹점의 자발적인 품질개선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동기부여를 통해 가맹점의 경영역량 및 가치를 향상시키고 우수가맹점 발굴 및 우수사례를 타 가맹점에 확산시켜 상생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최우수 점포로 선정된 배스킨라빈스 마산석전점 점주는 “항상 다른 점포보다 한 시간 일찍 오픈해 완벽한 상태에서 고객들을 맞이하고 주어진 매뉴얼에 따라 철저히 위생관리를 실시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최우수 점포로 선정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도움을 준 마산석전점 직원 및 비알코리아 임직원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비알코리아 관계자는 “국내프랜차이즈 산업의 건전한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품질경영 우수 가맹점 인증제’를 도입하고 우수 가맹점을 선정해 독려하고자 이번 시상식을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각 브랜드별 가맹점의 품질경영 수준을 높이고 지속적인 품질경영 시스템 구축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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