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오남중학교 옆 환경개선해 통학생 안전 확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구로구, 위험지역으로 관리되던 학교 옆 40m 구간 폭 3m 도로 6m로 확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학교주변 안전 확보를 위해 실시했던 오남중학교 인근 환경개선 사업을 마무리했다.

구로구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과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오남중학교 옆 임야절개 지역에 옹벽을 설치, 6차선으로 도로를 확장하는 공사를 지난 12일 완료했다.
환경개선 공사가 진행된 오남중학교 옆 오류동 산39-106 지역은 산과 인접해 있어 큰 비가 내릴 때마다 위험지역으로 관리되던 곳이다. 도로폭도 3m로 차 한 대 정도만 통행이 가능해 통학하는 학생과 지나가는 주민들의 불편함이 컸다.

구로구는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3월 토지주와 협의를 통해 토지사용 승락을 얻고 4월 착공했다.
도로 개설 공사 후 모습

도로 개설 공사 후 모습

AD
원본보기 아이콘

기존 도로 40m 구간의 폭을 3m에서 6m로 확장해 차량과 주민들의 통행을 원활하게 했고, 옹벽도 기존 3m에서 5m 이상으로 높여 토사로 인한 피해를 방지했다.

구간 곳곳에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빗물받이와 배수로도 추가 설치, 보도도 일부 정비해 쾌적한 통행환경을 만들었다.

구로구 박형수 도로계획팀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천왕1지구 도시개발사업 지구와 연결되는 도로 정비도 마무리돼 차량으로 이동하는 학생들과 주민들의 편의도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뉴진스의 창조주' 민희진 대표는 누구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