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디스플레이 장비업체인 미래컴퍼니 미래컴퍼니 close 증권정보 049950 KOSDAQ 현재가 16,200 전일대비 250 등락률 -1.52% 거래량 55,455 전일가 16,45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올해 바이오헬스 수출 304억달러 목표…예산 2300억 투입 'OLED 글로컬인재' 찾는다…디플協, 8월 박람회 개최 [특징주]미래컴퍼니, 삼성SDI ‘꿈의 배터리’ 생산… 정부 과제 협약 부각↑ 가 상반기 부진한 실적을 딛고 3분기에 턴어라운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추연환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12일 미래컴퍼니에 대해 "올해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 173억원, 영업손실 55억원을 기록했다"며 "주요 매출처인 BOE, CSOT 등 중국 디스플레이업체로의 전공정 장비 발주는 2분부터 시작됐지만 후공정 장비인 엣지그라인더(Edge Grinder:LCD 검사공정용 유리기판 모서리 가공장비)는 시차를 두고 하반기에 발주가 시작되면서 상반기 미래컴퍼니의 부진한 실적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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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추 연구원은 "3분기부터 BOE, CSOT 등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와 LG디스플레이 광저우 공장 등으로의 엣지그라인더 매출이 본격화하면서 분기 실적이 턴어라운드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0% 증가한 146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3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그러나 미래컴퍼니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7% 감소한 526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손실은 31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추 연구원은 내다봤다. 그는 "올해 3, 4분기 실적 턴어라운드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대규모 적자로 인해 연간 영업손실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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