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개그우먼 이국주가 애니메이션 '유고와 라라 : 신비의 숲 어드벤처'(이하 '유고와 라라')의 홍보대사로 선정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고와 라라' 측은 11일 오전, "대세녀로 각광 받고 있는 개그우먼 이국주를 홍보대사로 선정했다"며 "홍보대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레전드 오브 래빗'의 정형돈,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2'의 정준하의 바통을 이어 받아 최고의 스타들만이 할 수 있다는 애니메이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됐다.
'유고와 라라' 홍보대사로 발탁된 이국주는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의 코너 '10년째 연애중'에서 매회 다른 가사의 식탐송을 선보이며 폭발적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영화사는 이들을 홍보대사로 선정한 데 대해 "'호로록 호로록'이라는 대세 유행어와 함께 전 관객층의 높은 호감을 가지고 있어 발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유고와 라라'는 처음 보는 신비의 숲에서 귀여운 캐릭터들 그리고 미워할 수 없는 악당들과 함께 떠나는 판타지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오는 10월 2일 개봉된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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