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서장 하태욱)는 4일 여수·광양·고흥 등 전남 동부권 농촌을 돌아다니며 빈집만을 골라 현금과 귀금속을 훔쳐온 이모(30)씨와 박모(29·여)씨 등 2명을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이들이 전남도내 다른 지역에서도 같은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렀을 것으로 보고 렌트카 GPS 자료를 확보해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김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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