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와 광주그린스타트네트워크는 오는 9월1일부터 5일까지 각 자치구 등과 함께 저탄소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시와 (재)광주기후변화대응센터는 9월2일 오후 2시 유스퀘어 광장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쳐 저탄소 명절보내기 실천 서약과 에너지절약 실천사항을 중점 홍보하고 절전 콘센트를 나눠주며 시민들이 참여하는 ‘안쓰는 플러그뽑기 퍼포먼스’ 등을 진행한다.
각 자치구는 그린리더와 공무원 등이 참여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나 인구밀집지역 등에서, 도시철도공사는 상무역을 중심으로 주요 지하철역에서 승객들을 대상으로 저탄소 명절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시민 모두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를 줄이는 저탄소 친환경 명절 실천수칙을 꼭 실천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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