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해운대 오피스텔 공사장 붕괴 사고,구조물 내려 앉아 도로 '균열' 발생
부산지방에 내린 폭우로 신축 중이던 오피스텔 건물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사고원인에 촉각이 곤두세워 지고 있다.
경찰은 "지하 6층 높이인 18.5m까지 터파기 공사를 끝내고 골조를 올리는 중 토사가 무너지는 바람에 철골 구조물 일부가 내려앉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다행히 공사 현장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인근 도로까지 균열이 발생해 도로 통행이 제한됐다.
경찰은 이날 오전부터 내린 폭우로 터파기 공사로 설치한 흙막이판에 토압과 수압이 가중해 버팀목, 지주 등 철골 구조물 일부가 내려앉은 것으로 추정하고 보다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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