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후보로 오는 11월 열리는 버지니아 11지역구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숄티 대표는 이날 워싱턴 외곽 애넌데일의 한 음식점에서 기자들과 만나 '하원의원이 되면 미국의 모든 주(州) 교과서와 지도에 동해·일본해를 병기하도록 결의안을 상정하겠다'고 말했다.
숄티는 오는 11월4일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의 제리 코널리 현 의원과 맞붙는다. 그는 지난 5월 버지니아주 11선거구 공화당 예비 경선에서 지지율 68%로 1위를 차지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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