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매직아이' 이효리 "이상순에 문자보내던 여자, 막상 얼굴 보니…"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에게 연락을 시도하던 의문의 여성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효리는 "이상순에게 새벽까지 문자를 보내던 여자가 있어 신경을 쓰고 있었다. 어느 날 이상순의 음악 페스티벌에 가서 돗자리를 깔고 앉아 있는데 한 여자가 합석을 했다"며 "통성명을 해보니 이상순에게 연락을 하던 그 여자였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이효리는 "하지만 그 분의 얼굴을 보는 순간 확 마음이 놓였다. 그 분을 본 순간 이상순과 진정한 친구구나 했다. 둘의 우정이 영원하길 바란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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