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원 IBK애널리스트는 주가 상향조정 이유에 대해 "국내에서 가장 먼저 이동통신서비스를 시작한 SK텔레콤은 유효경쟁체제에서도 가장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어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라며 "소규모 M&A로 통신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비통신분야에도 역량을 확산시키려고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그는 "안정적인 가입자시장으로 수익 개선이 기대되는 가운데 주주환원정책 강화는 기업의 가치상승 뿐만 아니라 투자 매력을 높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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