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야경꾼일지' 첫방, 화려한 CG와 함께 시청자 사로잡아
'야경꾼일지'가 4일 첫 전파를 탔다. 그간 베일에 싸여 있었던 화려한 CG를 공개해 시선이 집중됐다.
백두산에 봉인된 이무기를 숭배하는 용신족 계승자 사담(김성오)은 섬뜩한 비주얼로 등장해 "살생의 기운이 세상을 덮었으니 이제 조선 천지가 피로 물들 것이다"고 말했다.
이후 평화스럽던 조선의 수도 한양 도성에 갑작스럽게 유성들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 궁궐에 쳐진 결계가 깨지며 귀물들이 궁으로 침입했다.
조상헌은 "귀신은 저승으로 돌아가라"고 외쳤고 귀물들은 조상헌의 칼 공격에 허공으로 사라졌다.
유동윤, 방지영 작가가 집필하고 이주환 감독이 연출하는 '야경꾼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등 총 3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야경꾼일지 첫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야경꾼일지, 화려한 CG에 눈을 떼지 못했다" "야경꾼일지, 흥미진진한 조선판타지 기대된다" "야경꾼일지, 정일우는 언제 나오는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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