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동신대학교(총장 김필식)는 지난 30일 오후 3시30분 부속실 소회의실에서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오인성)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을 계기로 동신대는 나주교육지원청 산하 중학생들을 위한 진로 직업 체험과 창의·인성교육, 문화·역사·과학·외국어·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지원하게 된다.
동신대는 그동안 추진해왔던 지역 고등학교와의 협력 사업도 확대해가는 등 지역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동신대는 대입 간소화, 고른 기회 입학전형, 고등학교 학교교육 중심의 전형 등을 통해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2014년 고교교육정상화 기여대학으로 선정돼 4억 8천만원을 지원받은 바 있으며 이 지원금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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