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1박2일' 유호진 PD 사과…여성 상품화 논란 해명
'1박2일' 여성 상품화 논란에 유호진 PD가 사과했다.
앞서 삶은 달걀팀(김주혁·김종민·정준영)과 날달걀팀(김준호·차태현·데프콘)으로 나눠 복불복 게임이 진행됐고, 삶은 달걀팀이 승리를 거둬 비키니를 입은 미녀들과 시간을 보냈다.
날달걀팀 멤버들에게는 생각지도 않은 반전 요소가 기다리고 있었다. 이들 역시 먼저 떠난 멤버들을 지켜보며 자신들 역시 아름다운 미녀들을 기대했지만, 이들 앞에 나타난 여자는 다름 아닌 개그우먼 오나미와 김혜선이었다.
논란이 일자 '1박2일' 유호진 PD는 "방송은 휴가지에서 벌어질 수 있는 일을 가정해서 진행된 것"이라며 "실제로 여행지에서 '멋진 이성을 만나는 게 설레는 일이라 생각해 구성했는데 시청자들께 불편함을 드려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유호진 PD 사과를 접한 네티즌은 "유호진 PD, 경솔했다" "유호진 PD 사과, 왜 그랬어" "유호진 PD 사과, 실망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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