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박경훈 제주 감독, 의리복장 화제 "FC서울 반드시 이기으리"
박경훈(53) 제주 유나이티드 감독이 FC서울과의 경기에 앞서 필승을 다짐하는 '의리'복장을 선보여 화제다.
제주 구단은 이번 서울과의 경기 콘셉트를 '의리'로 잡았다. 제주의 박경훈 감독은 "서울전은 반드시 이기으리"라는 출사표를 던졌다. 박 감독은 배우 김보성의 의리 복장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벤트도 풍부하다. 2006년부터 2013년 연간회원권을 하나라도 소지한 팬들을 서울전에 한하여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또한 '의리 의상'(가죽 의류, 선글라스 등) 착용 관중도 무료로 서울 전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한편 제주 박경훈 감독은 경기 시작 전 '의리 의상'인 선글라스와 가죽점퍼를 입고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경훈 제주 감독, 역시 의리의 사나이" "박경훈 감독, 역시 팬심을 읽으시네" "박경훈, 의리의 승리 갑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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