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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클러스터 창조 CEO 교육’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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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영주]

30명의 지역 산단 입주업체 및 가족기업 CEO 대상

<목포대학교가 국가산단 입주기업 CEO들의 창조경영 마인드 확산을 위해 마련한 '클러스터 창조 CEO 교육'에 참여하는 CEO들이 개강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목포대학교가 국가산단 입주기업 CEO들의 창조경영 마인드 확산을 위해 마련한 '클러스터 창조 CEO 교육'에 참여하는 CEO들이 개강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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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총장 최일)는 7월 8일부터 14주 동안 한국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 포럼룸에서 30명의 지역산업단지 입주업체 및 가족기업 CEO를 대상으로 기업 CEO의 창조경영 마인드 확산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클러스터 창조 CEO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7월 8일 1차 교육을 시작한데 이어 지난 15일 개강식을 실시했다.

‘클러스터 창조 CEO 교육’은 국가산단 내 클러스터(산업체)를 포함한 대학의 가족회사와 인근지역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중소기업 이노베이션과 미래 창조경영, 기업 간 상생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조성으로 창조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창조적 혁신(Creative innovation)' 수요 증대에 따른 기업의 실질적인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기업 CEO(경영진)들의 ‘창조적 마인드’ 함양을 달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과정은 전반부에 ‘조직 내 멀티플레이어 양성을 위한 기업문화 조성 및 창조경영시스템 구축 방안’, 후반부에 ‘신산업 아이템 창출 및 품질강화 방안’을 주제로 매주 1~2회 3시간씩의 12개 강좌가 진행된다.

전·후반부 마지막 주에는 참석자들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교류회와 교육 후 지속적인 네트워크 유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워크숍을 열 예정이다.

박순영 목포대 LINC사업단장은 “기업의 혁신을 뛰어넘는 융·복합적 창조혁신을 수행할 수 있는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해 한편으로는 기업 경쟁력 강화 및 매출 증대를 달성하고 또 한편으로는 기업이 선호하는 맞춤형 우수 인재를 양성해 지역 취업난 해소에 전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단장은 또 “클러스터 내 중소기업들의 고품질 경영 및 품질 개선 강화, 신사업 아이템(item) 창출 기획, 마케팅 확대 아이디어 공유를 위한 심도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CEO들의 창조경영에 대한 사고 전환과 고용창출 극대화를 위한 창조 CEO교육 선도모델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입주업체 CEO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클러스터 창조 CEO 교육과정 공모사업’에 목포대학교 LINC사업단이 제안해 수주한 사업이다.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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