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SBS '매직아이'가 정규 편성 이후 두 번째 방송에서 시청률이 하락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16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매직아이'는 3.3%(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3.9%보다 0.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뿐만 아니라 아버지가 자신의 사인을 연습했던 일화를 고백하면서 조금이라도 딸을 더 쉬게 해주고 싶은 부성애를 전해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매직아이'는 세상의 숨겨진 1mm가 보인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여성 MC들이 주축이 된 새로운 포맷의 토크쇼다. 이효리, 문소리, 홍진경, 임경선이 진행하는 '혼자 알면 안 되는 뉴스'와 김구라, 배성재가 진행하는 '숨은 사람 찾기'로 구성됐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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