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7월 31일까지 안양천 둔치에 새롭게 조성된 실개천 수변공원 명칭 공모
지역의 이미지를 상징하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친근감 있는 명칭이라면 주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된 명칭에 대하여는 자체 심사위원회 구성을 통해 4개 안을 우선 선정한 뒤 주민 및 직원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확정하며, 최종 입선작은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양천구는 고사목, 위험수목 등 버려지는 나무로 만든 원두막, 그네, 의자 등을 안양천 둔치 및 등산로 주변에 설치, 친환경 쉼터로 활용하고 있다.
이밖에도 양천구는 지난 3년간 버려지는 나무를 활용, 목침 솟대 안마망치 등 목공예를 만들어 주민에게 판매, 약 1000만원 수익을 얻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기도 했다.
안양천 수변공원 명칭 공모 또는 기타 시설물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양천구 공원녹지과(☏2620-3591)로 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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