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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 수변공원 새로운 ‘이름’ 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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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7월 31일까지 안양천 둔치에 새롭게 조성된 실개천 수변공원 명칭 공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운동과 휴식, 자연학습이 가능한 도심 속 작은 쉼터 안양천에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실개천을 포함한 수변공원을 새롭게 조성함에 따라 이 곳에 어울리는 새 명칭을 오는 31일까지 공모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

김수영 양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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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이미지를 상징하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친근감 있는 명칭이라면 주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양천구 홈페이지(http://www.yangcheon.go.kr) ‘고시·공고’란에서 해당 신청서를 다운받아 명칭과 명칭 선정사유를 작성, 이메일(mh951119@seoul.go.kr)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된 명칭에 대하여는 자체 심사위원회 구성을 통해 4개 안을 우선 선정한 뒤 주민 및 직원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확정하며, 최종 입선작은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양천구는 고사목, 위험수목 등 버려지는 나무로 만든 원두막, 그네, 의자 등을 안양천 둔치 및 등산로 주변에 설치, 친환경 쉼터로 활용하고 있다.
구는 지난 2012년부터 버려지는 나무를 활용, 안양천 둔치에 시골풍경을 느낄 수 있는 원두막 3동과 춘향이 그네 2개 등을 설치했으며 예산절감 효과와 더불어 도심 속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정감 있는 풍경으로 안양천을 찾은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양천구는 지난 3년간 버려지는 나무를 활용, 목침 솟대 안마망치 등 목공예를 만들어 주민에게 판매, 약 1000만원 수익을 얻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기도 했다.

안양천 수변공원 명칭 공모 또는 기타 시설물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양천구 공원녹지과(☏2620-3591)로 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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