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 앱과 스마트워치를 연동한 것은 국내 최초다. 현대엠엔소프트는 이미 이달 초 구글 글래스와 맵피 위드 다음을 연동을 연동한 바 있다.
현재 구현된 기술은 목적지로 설정된 집과 회사까지의 거리, 제한속도 안전운행 알림 등 기본 기능이며, 향후 ▲차량 정보(차량 주유량 및 주행 가능 거리 알림, 주기별 주행 기록 알림, 랩 타임 등) ▲예약 주행(스마트폰 일정을 파악해 출발 시간 알림) ▲ 도착지 정보(목적지의 전화, 운영시간 등) 등 여러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엠엔소프트는 신규 기능을 보강해 3분기 중 구글 안드로이드웨어 마켓에 앱을 일반 공개할 계획이다. 이 앱은 최근 상용화된 LG전자의 'G워치', 삼성전자 '기어 라이브'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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