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예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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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상장사의 정기 주총 개최일 집중 현상이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21∼31일 사이 주총을 연 상장사는 전체의 74.9%로 집계됐다. 개최일 집중은 주주들이 1년에 한번 뿐인 정기주주총회 참여도를 떨어뜨리는 주된 요인으로 지목돼왔다.


10일 한국예탁결제원이 2010년부터 올해까지 12월 결산 상장사의 정기 주총일을 분석한 결과 3월 하순 금요일 오전 9시 서울에서 집중적으로 열렸던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금요일에 정기 주총을 개최한 상장사는 5947개사로 전체의 71.1%로 집계됐다.

금요일에 정기 주총을 연 상장사는 2010년 1108개사에서 올해 1281개사로 15.6% 늘어났고 목요일 정기 주총은 2010년 104개사에서 올해 176개사로 69.2% 늘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는 금요일(80.9%)과 목요일(7.3%) 순으로 정기 주총일을 정했고, 코스닥 상장사도 금요일(64.1%)과 목요일(12.0%)을 선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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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상장사들의 정기 주총일은 매년 3월 21∼31일에 몰렸다. 이 기간에 정기 주총을 개최한 상장사는 전체의 74.9%인 6266개사에 이른다. 3월 11∼31일에 열린 주총은 8020건으로 전체(8364건)의 95.9%를 차지했다.


정기 주총 개최지는 서울(3565개사)과 경기도(2189개사)가 각각 42.6%와 26.2%로 많았다. 상장사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총 개최시각은 오전 9시로 4278건(51.1%)을 기록했다. 10시 개최는 3146사(37.6%)로 두 번째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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