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1월 노인, 장애인, 여성, 다문화가정 대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재난·재해 발생 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자 노인, 장애인, 여성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민방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9일에는 순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관내 이주여성 등 다문화가정 30여 명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 요령과 응급처치 등 실습 위주로 진행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생활 민방위 교육을 통해 노인, 장애인, 여성들이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고 더불어 주변에서 발생하는 위험상황에 대한 대처 등 습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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