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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충돌 격화, 가자지구 공습 "23명 사망"

최종수정 2014.07.09 10:12 기사입력 2014.07.0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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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공습(사진: MB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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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충돌 격화, 가자지구 공습 "23명 사망"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공습해 23명이 사망하고 25명이 다쳤다.
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간으로 7일 새벽 이집트 접경지역인 가자지구 남단 라파 지역과 중부 난민촌에 공습을 가했다. 이 공습으로 팔레스타인 무장조직 '하마스'와 '알후시닌' 대원 10명이 숨졌다.

또 남부 칸유니스에선 한 가정집에 미사일이 떨어져 일가족 7명이 사망했다. 아슈라프 알쿠드라 가자지구 대변인은 "공습 사망자 중 8세 어린이 1명과 10대 청소년 2명이 포함돼 있으며 사망자 이외에 25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이는 2012년 11월 가자지구에서 발발해 150명이 넘는 사망자를 낸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교전 이후 단일 공습으론 최대 규모라고 알자지라 방송이 전했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내고 "하마스가 6일 25발의 박격포와 로켓을 발사함에 따라 가자지구의 테러 기지와 비밀 로켓 발사기지 등 14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로켓 발사에 관련된 테러리스트들을 공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하마스는 "이스라엘은 반드시 엄청난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라며 보복을 다짐했다고 AP 통신이 전했다.

이스라엘 10대 청소년 피살사건으로 촉발된 이스라엘의 보복공습 이후, 팔레스타인은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 공격을 퍼부었다. 이에 맞서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목표물에 폭탄 수십발을 떨어뜨렸으며 피살사건 배후로 알려진 하마스를 지속적으로 공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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