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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에서 구렁이 등 멸종위기 야생동물 포착

최종수정 2014.07.03 15:16 기사입력 2014.07.0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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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균]
<무등산 국립공원에서 담비와 삵 등 멸종위기 야생동물들의 서식이 계속 포착되고 있다. 사진은 이번 모니터렁에서 최초로 확인된 구렁이.>

<무등산 국립공원에서 담비와 삵 등 멸종위기 야생동물들의 서식이 계속 포착되고 있다. 사진은 이번 모니터렁에서 최초로 확인된 구렁이.>


무등산국립공원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노란목도리담비, 삵, 하늘다람쥐, 구렁이 등의 서식이 포착됐다.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박용규) 관계자는 3일 “국립공원 지정 이후 야생동물 모니터링을 위해 지난해부터 무인센서카메라 20대를 설치·운영해 담비, 삵, 하늘다람쥐, 구렁이의 영상자료를 확보했으며 오소리, 노루, 족제비, 고슴도치 등 포유류 10종 및 오색딱다구리 등 조류 12종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노란목도리담비, 삵, 하늘다람쥐 등은 지난해 자연자원조사에서 확인됐으며 이번에 처음으로 구렁이 실체가 확인됐다.

사무소 관계자는 “특히 화순·담양 등 국립공원에 새로 편입된 지역의 야생 동·식물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펼친 결과, 다양한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서식을 확인하는 성과를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김보현 자원보전과장은 “다양한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서식 확인을 통해 무등산 자연생태계가 건강하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야생 동·식물의 서식지 훼손 예방과 체계적인 관리기반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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