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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 설리 '열애설' 재점화, 연이은 SM 사건·사고 "일정한 법칙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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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된 최자 지갑속에서 설리 사진이 발견되며 이들의 열애설이 다시 불거졌다.

▲분실된 최자 지갑속에서 설리 사진이 발견되며 이들의 열애설이 다시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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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최자 설리 '열애설' 재점화, 연이은 SM 사건·사고 "일정한 법칙있다?"

다이나믹 듀오 최자와 에프엑스 설리의 열애설이 '증거 사진'과 함께 또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연이어 터지는 SM엔터테인먼트 '열애설' 관련 사건 사고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최자 지갑 사진'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자의 지갑 속 소지품들이 담겨 있었다.

특히 설리의 단독 사진 한 장과 설리로 추정되는 여성과 최자가 볼을 맞댄 채 다정하게 찍은 스티커 사진 한 장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최자의 지갑 사진을 공개한 게시자는 "최자의 지갑을 길에서 주웠다"고 주장했다.
이에 최자의 소속사 측은 "최자의 지갑이 맞다"고 인정하면서도 "개인적인 부분이라 소속사에서는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개인적인 일을 온라인상에서 공론화한 부분에 있어서 좌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9월 최자와 설리는 손을 잡고 걷는 사진 등이 유포되며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연인 관계를 부정했다.

한편 지난 1월1일 SM 엔터테인먼트에서는 올 상반기 첫 열애설인 소녀시대 윤아와 이승기의 열애설이 터졌다.

곧이어 3일에는 정경호와 수영의 열애 사실이 공개되면서 SM엔터테인먼트의 열애설이 또 다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4일에는 '미스터 미스터'로 컴백을 앞두고 있던 소녀시대의 뮤직비디오가 통째로 날아가는 악재가 이어졌다.

이후 3월에는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와 사업가 타일러권의 열애설이 제기됐고 같은 달 SM엔터테인먼트의 해외 사업 탈세 혐의 소식이 보도되기도 했다.

4월에는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와 닉쿤의 열애 소식이 전해져 소녀시대 9명 중 과반수 이상이 열애설에 이름을 올리게 되면서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같은달엔 어김없이 현역 아이돌 걸그룹 멤버 중 최초로 폭행설에 연루된 소녀시대 효연의 사건이 논란을 낳았다.

이는 해프닝으로 일단락 되는 듯 했으나 사업가 김준형과의 열애설로 이어지면서 큰 화제를 모았고, 연이어 효연의 과거 열애 사실 인정과 결별 소식이 전해지게 됐다.

특히 지난 19일에는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의 멤버 백현의 열애 사실이 공개되면서 큰 화제로 떠올랐다.

그러한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102억원의 추징금을 부과 받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SM 측은 "이에 따라 3월 제기된 SM의 해외 사업 탈세 관련 조사는 의혹과 근거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는 공식입장을 전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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