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센은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신재생 에너지 전문기업 이미지를 강화하고 본격적으로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코센은 지난해 터키 천연가스차량 개조(NGV: Natural Gas Vehicle) 사업이 본격화 되면서 신재생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거듭났다. 올해는 천연가스차량 개조사업과 더불어 추진해 온 태양광 발전사업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코센 관계자는 “이번 사명 변경은 신사업 시작과 더불어 회사 창립 40주년에 맞춰 진행됐다” 며 “기존의 강관 사업과 신재생 에너지 사업으로 ‘투트랙 성장’을 시작하는 만큼 새로운 40년을 준비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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