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경 여수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각 부서에서 발굴한 규제개혁 과제와 규제개혁T/F팀에서 제시한 과제를 보고받고 각종 안건에 대해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발굴된 과제 가운데 상위법률 개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하고 관련 조례나 규칙·훈령은 오는 10월까지 정비를 마친다는 방침이다.
이호경 여수부시장은 “행정규제로 기업투자와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규제는 지속적으로 발굴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며 “재난 안전 및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소위 ‘착한규제’를 적극 발굴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