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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장흥군, 생활권 선도사업 선정

최종수정 2014.06.20 10:12 기사입력 2014.06.2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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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역 여객선 이용객 편의시설 확충사업”

완도군과 장흥군은 지난 18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된 생활권 선도사업 워크숍에서 이준수 완도부군수와 장흥군 관계자가 참석해 사업선정 인증서를 받았다.

완도군과 장흥군은 지난 18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된 생활권 선도사업 워크숍에서 이준수 완도부군수와 장흥군 관계자가 참석해 사업선정 인증서를 받았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이 장흥군과 협력사업인 도서지역 여객선 이용객 편의시설 확충사업이 생활권 선도사업에 선정됐다.

완도군과 장흥군은 지난 18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된 생활권 선도사업 워크숍에서 이준수 완도부군수와 장흥군 관계자가 참석해 사업선정 인증서를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역발전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국 53개 생활권에서 공모한 118건의 사업 중 서면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36건을 최종 선정·발표했다.

완도군과 장흥군은 행정구역과 생활권이 2개 군으로 분리되어 대합실, 화장실 등 기초적인 편의시설이 없는 열악한 상태에 놓였던 섬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총 16억원을 투자한 ‘도시지역 해상교통 이용객 편의시설 사업’을 발굴해 이날 정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완도군이 주도한 이번 공모사업은 금당면과 가장 가까이에 위치한 장흥군 대리항에 선박 접안장과 대합실 등을 시설하는 내용으로 섬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소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남 중남부권생활권에 속한 완도군과 장흥군이 상생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한 가운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자치단체의 연계 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모사업 선정 소식을 접한 완도군 금당면번영회장 양주호(65)는 “정부의 생활권 선도사업이 섬 주민들의 평생 숙원을 해소하게 되었다“며 기뻐했다.

한편, 완도군와 장흥군은 양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추진협의회를 결성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폭넓은 공동 발전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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