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네덜란드 호주, 팀 케이힐 거친 몸싸움 의식 잃은 인디 "뇌진탕 인듯…"
네덜란드 핵심 수비수 브루노 마르틴스 인디(22)가 2014 '브라질 월드컵' B조 조별리그 2차전 호주와의 경기 중 의식을 잃고 실려 나갔다.
네덜란드는 2전 2승을 거둬 B조 1위를 유지하며 16강 진출을 가장 먼저 확정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 중 네덜란드의 핵심 수비수 인디가 전반 43분 경기장을 떠났다.
경기 후 기자회견을 가진 반할 감독은 인디가 곧장 병원으로 이송되어 검사를 받았으며 결과는 받지 못했지만 뇌진탕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반할 감독은 "뇌진탕이 맞다면 일주일 동안 전력에서 제외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