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법원에 따르면 이 회장 측 변호인은 전날 서울고법 형사10부(부장판사 권기훈)에 구속집행정지 신청서를 제출했다.
그러다 지난 4월30일 재판부가 구속집행정지 기간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함에 따라 서울구치소에 재수감됐다.
이후 열린 재판에서 이 회장의 변호인은 “혈압수치 등 모든 상황이 불안정해 생명의 위협까지 염려된다”며 건강 악화를 호소해왔다.
양성희 기자 sunghe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