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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에이서·에이수스, 국내 스마트폰 시장 진출

최종수정 2014.06.12 14:27 기사입력 2014.06.1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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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폰패드7 LTE

에이수스 폰패드7 L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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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치 스마트폰·7인치 폰패드 나란히 출시
에이서폰 출고가 '25만9600원'…가격 매력으로 시장 공략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대만의 정보기술(IT) 기기 제조사 에이서와 에이수스가 나란히 국내 시장에 진출했다.
대만 PC 전문업체 에이서는 12일 KT를 통해 5인치 스마트폰 'Z150 리퀴드 Z5'를 내놓으며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첫 발을 디뎠다.

Z150 리퀴드 Z5는 3세대(3G) 전용 스마트폰으로 올해 초 영국, 프랑스, 스페인, 독일 등 13개국에서 출시된 바 있다. 안드로이드 4.2.2 '젤리빈' 운영체제(OS)가 탑재됐으며 미디어텍의 1.3기가헤르츠(GHz)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했다. 후면 카메라는 500만 화소이며 배터리 용량은 2000밀리암페어아워(mAh)다.

이 제품은 올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상을 받은 바 있다. 무게는 147g이며 두께는 8.8mm다. 출고가는 25만9600원이다. 보조금 가이드라인 최대치(27만원)를 적용할 경우 공짜로 살 수 있는 가격이다.
에이서는 앞으로 롱텀에볼루션(LTE), 고해상도 스마트폰 등 고급형 제품도 연이어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에이수스 역시 이날 태블릿PC와 휴대전화의 기능을 결합한 스마트 기기 '폰패드7 LTE'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이수스가 국내 시장에서 휴대전화 기능을 갖춘 제품을 내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은 노트북이나 휴대전화 기능이 없는 태블릿PC를 출시해왔다.

7인치 HD(1280×800) 화질 디스플레이에 무게는 340g, 두께는 10.5mm다. 안드로이드 4.4 '킷캣' 운영체제가 적용됐다. 프로세서는 인텔 클로버 트레일 플러스 CPU를 사용했다. 색상은 검은색과 흰색 두 종류이며 가격은 34만9000원이다.

가격 매력을 앞세운 보급형 제품들로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뛰어든 대만 업체들로 인해 스마트폰 가격 경쟁 역시 치열해질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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