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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축제, 英 유명 여행사 패키지여행상품으로 판매

최종수정 2014.06.11 12:50 기사입력 2014.06.11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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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짜리로 3399달러에 손님 맞아…서울 거쳐 보령머드축제 체험한 뒤 대구, 경주, 안동 민속마을 관광

영국의 여행전문사이트 ‘On the go tours(www.onthegotours.com)’에 소개된 충남 보령머드축제 관련내용들

영국의 여행전문사이트 ‘On the go tours(www.onthegotours.com)’에 소개된 충남 보령머드축제 관련내용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영국의 여행전문사이트 ‘On the go tours(www.onthegotours.com)’에 충남 보령머드축제를 체험하는 여행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11일 보령시에 따르면 ‘On the go tours’는 ‘2013 영국 트래블 어워드(British Travel Awards)’에서 2개 부문 우수상을 받은 여행사로 보령머드축제를 겨냥한 7일짜리 여행상품을 3399달러(약 347만원)에 내놨다.

이 여행상품은 ‘한국의 놀라운 고대의 문화명소 관광과 함께 대한민국에서 가장 풍성하고 유명한 보령머드축제! 미네랄이 들어있는 머드에서 레슬링과 스키를 시도해보라’는 설명이 곁들여져 눈길을 끈다. 일정은 서울을 거쳐 보령머드축제를 체험하고 대구, 경주, 안동 민속마을을 돌아보는 순으로 짜여졌다.

영국 외에도 호주 여행포털사이트 ‘flight centre(www.flightcentre.com.au)’에서도 보령머드축제장을 거쳐 가는 7일간의 패키지상품이 팔리고 있다. 세계축제블로그(World celebration blog)엔 보령머드축제를 자세히 설명한 내용이 실렸다.

보령머드축제는 외국인들의 우리나라에 대한 여행을 변화시키고 있다. 대부분 서울과 경주에서 유적지와 현대적 도시를 돌아보고 의료관광이 주를 이뤘으나 보령머드축제가 세계적 축제로 이름나면서 브라질 삼바카니발과 독일의 맥주축제처럼 글로벌 관광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세계축제로 발전하는 보령머드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넘어 우리나라를 지구촌에 알리는데 이바지하는 ‘스노볼(snow ball)효과’가 점쳐진다.

보령머드축제 관계자는 “보령머드축제가 외국의 주요 언론매체에 해마다 보도되면서 축제가 열리는 7월엔 지구촌 뉴스메이커로 뜨고 있다”며 “오는 7월18일 막을 올리는 제17회 보령머드축제도 성공 개최될 수 있게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머드축제는 보령지역의 청정갯벌머드가 피부미용에 뛰어난 효과가 있음에 따라 머드화장품 개발에 성공한 뒤 머드제품 홍보마케팅의 하나로 1998년 제1회 축제를 연 이래 지금에 이른다. 특히 외국인들이 더 좋아하는 ‘체험형 축제’로 인정받아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뽑혔다. 올해는 7월18일~27일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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