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주유소 파업, 주간보고제 반발 "정유사 직영·알뜰 주유소는 정상영업"
국내 주유소 3029곳이 파업을 예고했다.
주간보고제는 주유소 사업자의 도소매 물량 보고주기를 월단위에서 주단위로 보고하도록 바꾼 제도로, 물량흐름 분석이 용이해 가짜 석유를 섞어 파는 관행을 고칠 수 있다.
주유소협회 측은 주간보고제가 실시되면 과태료 폭탄이 우려된다면서 2년 유예를 주장하고 있다.
정부는 주유소 파업에 대비해 정유사 직영 주유소 1600개와 알뜰 주유소 1060곳은 정상영업을 하는 등의 방안을 마련했다.
주유소 파업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주유소 파업, 기름 넣기 힘들겠네" "주유소 파업, 왜들 이래" "주유소 파업, 누구 편을 들어야할 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꼭 봐야할 주요뉴스
"제발 결혼하세요"…5박 6일 크루즈까지 보내준다...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