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광주시장 후보측 이광이 공동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강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잠깐의 이별이며, 재회를 기다린다는 내용이다. 부모와 자식을 버리고 집나간 며느리가 전어 굽는 냄새를 잊지 못해 침 흘리는 꼴이다”며 “이용섭 전 후보처럼 한번이라면 모르되, 4번이나 집을 나간 며느리를 어찌할 것인가? 염치없는 일이다”고 비난했다.
또한 “강 후보는 ‘중단 없는 발전’을 주장하며, 시장이 나 아니면 안된다는 식이다. TV토론에서도 방약무인하며, 거만하기 짝이 없다. 이는 박정희의 ‘유신’ 논리와 무엇이 다른가! 하숙도 오래하면 식은 밥이 올라오는 법이다. 시민들에게 찬밥을 드려서야 되겠는가! ”라며 “강 후보는 말이 안되는 말을 자제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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