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은 29일(현지시간) 성명을 발표하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양측이 6월8일 일정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중동 성지순례 중이던 지난 25일 베들레헴의 구유광장에서 미사를 집전하면서 "예수가 태어난 이곳에서 압바스 수반과 페레스 대통령을 바티칸에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고 양측은 이를 받아들였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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