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최재훈 비의 랩소디, 주영훈 "소향 찾아가 리메이크 간절히 부탁했다"
가수 소향이 주영훈 데뷔 20주년 기념 프로젝트 앨범 '90년대 콜라보'에 참여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2000년 발표된 최재훈의 4집 타이틀곡이 발표 당시 록 발라드의 느낌을 진하게 풍겼다면 이번 소향의 '비의 랩소디'는 오케스트라와 피아노 선율이 돋보이는 전형적인 발라드 풍이다.
가사에서는 "내가 용기 낼게요 이젠 죽는 날까지 사랑한대도 워/ 가질 수 없는 그대인걸 워 워/ 떠나가요 아주 먼 곳으로 그대소식 내게 올수 없을/ 그만큼 다 잊어요/ 내겐 마지막이될 사람도 모두 다 버려두고 갈게요/ 떠나가요 아주 먼 곳으로" 등 안타까운 이별을 노래했다.
'비(悲)의 랩소디'는 2000년에 발표된 최재훈 4집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발표 당시 45만장 이상이 판매되고 지금까지 애창되고 있는 대표적인 록 발라드 곡이다.
소향의 '비의랩소디' 재해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소향 비의 랩소디, 소향 주영훈과 친하구나" "소향 비의 랩소디, 소향의 폭발적 고음 듣고 싶다" "소향 비의 랩소디,피아노 소리가 일품인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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