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연미 기자] 박종훈 한국스탠다드차타드 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26일 "독일 통일 당시 서독의 1인당 국민소득은 동독의 2배 수준이었지만, 남북한 국민소득은 18배나 차이가 난다"면서 "통일비용은 예상하기 어렵지만, 생각보다 훨씬 클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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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이코노미스트는 특히 "통독의 통일비용 중 3분의 2는 인도적 차원의 지원을 위한 것이었다"면서 남북의 소득 격차를 고려하면, 남한의 지원 비용은 훨씬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박연미 기자 ch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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