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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 아이스크림, 파라핀 '논란'…점주 "억울해 미쳐버리겠다"

최종수정 2014.05.17 16:02 기사입력 2014.05.1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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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 아이스크림 파라핀 논란. (사진: '먹거리X파일' 방송화면 캡처)

▲벌집 아이스크림 파라핀 논란. (사진: '먹거리X파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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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벌집 아이스크림, 파라핀 '논란' 점주 "억울해 미쳐버리겠다" 울분

전국 벌집 아이스크림 일부매장 토핑에 '파라핀' 성분이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억울함을 호소하는 점주의 주장이 제기됐다.
자신이 서래마을에서 벌집 아이스크림 가게를 운영한고 있다고 주장하는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미쳐버릴 것 같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왜 먹거리 X파일은 제대로된 사전조사 없이 벌꿀 아이스크림이 파라핀이 들어갔을 확률이 높다고 방송을 합니까"라며 "저희 가게는 창립 이래 천연벌꿀이 아닌 인공 파라핀 벌꿀을 사용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왜 우리까지 피해를 보게 만드는 것입니까?" 라고 덧붙였다.
앞서 16일 채널A '이영돈PD의 먹거리 X파일'(이하 먹거리X파일)에서는 벌집 아이스크림의 진실을 파헤쳤다.

이날 방송에서 매장 관계자는 "꿀의 당도가 높은 부분은 딱딱할 수 있다"고 설명했지만 전문 양봉업자의 말은 달랐다.

그는 "딱딱한 벌집의 정체는 '소초'"라며 "소초란 벌들이 벌집을 지을 수 있게 하여 주는 판으로, 양봉업계에서는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자재"라고 말했다.

또한 전문 양봉업자는 "소초의 성분은 '양초'의 주성분인 파라핀이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려줬다.

파라핀은 석유에서 얻어지는 밀랍 형태의 백색 반투명 고체로 양초의 주원료로 섭취했을 때 복통이나 설사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한편 벌집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한 업체는 5월30일까지 판매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벌집아이스크림 파라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벌집아이스크림 파라핀, 먹으면 큰 일 나겠다" "벌집아이스크림 파라핀, 어떤게 진실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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