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는 KBS·MBC·SBS·지역민방 등 지상파 방송사와 디지털시청100%재단과 협조해 지상파 TV방송 수신을 지원하고, 지난해 12월 개소한 '디지털TV 보급지원 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디지털TV 보급을 지원한다.
또 저소득층 디지털TV 보급지원 신청접수도 기존 전화번호(02-737-2763)에서 124로 통합해 전국 어디서나 쉽게 전화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지상파 TV방송 수신을 위한 지원 서비스는 ▲지상파 TV방송 직접수신 희망시 안테나 설치 지원 및 안내 등 제공 ▲보유중인 디지털-아날로그 컨버터, 수신 안테나 등 디지털방송 수신기기 고장문의 및 해결지원 ▲지상파 TV채널의 수신장애 해소를 위한 기술지원 등이다.
2015년부터는 원활한 현장지원을 위해 디지털TV 보급지원 센터를 전국 5개 지역(서울, 부산, 광주, 대전, 강릉)에 확대할 예정이며, 동 서비스는 전국 디지털TV 보급률 증가추이에 따라 2017년 말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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