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26·여) 광역비례후보는 15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천시의회에 진출해 인천이 녹색 가치를 지향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며 출마변을 밝혔다.
그는 “시의원에 당선되면 지역 시민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의정소통모임’을 구성해 차별받지 않는 인천시를 만들고 투명한 정보공개, 의정활동비 중 일정 금액을 지역 풀뿌리 정치활동에 사용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서울대 수리과학부를 졸업한 진 후보는 청년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경제수도추진분과 위원장을 맡고 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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