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인도 최대 B2B 사이트인 트레이드인디아와 홍보 협력을 맺고 인도 내 유망바이어들을 참여시키는 등 그간 쌓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지난해 1억7155만달러의 상담실적을 뛰어넘는 1억8000만달러의 수출 상담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앞서 한국-인도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이 체결되기 전 인도시장 선점을 위해 2005년 뭄바이 GBC(경기비즈니스센터)를 설치했다. 2009년부터 매년 G-Fair뭄바이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최현덕 도 경제투자실장은 "한-인도 CEPA 협정으로 양국간 교역품목 관세가 협약 발효 후 5~8년에 걸쳐 균등하게 감축되기 때문에 CEPA 협정 활용의 효과가 점진적으로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뭄바이G-Fair에 기업들이 좋은 성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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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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